이날 성곡동 100세 건강실 방문간호사와 부천자생한방병원 의료팀이 여월휴먼시아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허리 등 척추와 손목, 무릎 등 관절 통증 부위에 침 시술과 의료상담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순열 여월휴먼시아1단지 경로당 회장은 “나이가 들어 온몸이 쑤시고 안 아픈 곳이 없었는데 보건소와 자생한방병원에서 무료로 한방진료를 해줘서 삶의 질이 달라졌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료해 준다고 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척추 관절 한방 치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무료 한방 의료지원을 꾸준히 지원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