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황교안 "북핵실험으로 국민 생활 안전과 경제에 영향 없도록 관리"

2016-09-09 14:4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황교안 국무총리가 "각 부처는 소관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이번 사태로 인해 국민 생활과 안전, 그리고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황교안 국무총리(우측에서 두번째). [사진=연합]
 

황 총리는 이날 내각에 전달한 특별지시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 부처는 국민께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필요에 따라 유사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모든 공무원은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 유사시 신속히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비, 대통령 해외 순방 중인 만큼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갖고 근무기강을 엄정히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