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순영)는 관내 18개 지사가 공동으로 '이웃과 공감하는 추석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본부는 부·울·경남지역 관내 복지시설 40여 개소를 8일부터 나흘간 순차적으로 방문, 약 2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다.
이순영 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주력산업이 상당히 위축돼 있어 명절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공감하는 추석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