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캠시스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메이주(MEIZU)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캠시스는 지난 5월 메이주의 카메라모듈 공급사로 등록됐으며, 약 3개월간의 양산 준비를 거쳐 이번 주부터 카메라모듈 공급하게 된 것이다. 메이주는 올 상반기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대수 1100만여대를 기록한 신흥 스마트폰 강자로 평가된다. 캠시스는 메이주의 중국시장 보급형 라인업의 주력 기종인 '메이란3'와 '메이란 메탈', 그리고 현재 개발중인 '메이란5'와 '메이란 노트5'에 전면 카메라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코스닥 5.09포인트(0.76%) 내린 667.40 마감코스피 1.85포인트(0.09%) 오른 2063.73 마감 한편, 캠시스는 2004년 중국생산법인을 설립했으며 2014년에는 중국 현지에 합자법인인 선양광전을 설립한 바 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