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등급 기업들, 회사채 발행 활기

2016-09-08 09:1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이달 들어 우량 신용등급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에 나서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신규 사업비 조달 목적으로 오는 29일 3년물 1000억원어치 발행을 계획 중이다.

대림산업(A+) 역시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다음 달 초 1000억원어치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세아제강은 10월 초 800억원어치를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전에 유리한 조건으로 미리 회사채를 발행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8월 한 달간 A급 회사채 단 1건도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달 들어 지난 5일 SK인천석유화학이 1800억원어치를 발행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