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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추석을 앞두고 직장인들의 추석 예상 경비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도 남녀직장인 1370명을 대상으로 추석 예상 경비를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추석 경비는 평균 40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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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잡코리아·알바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9/08/20160908073938520319.jpg)
[자료=잡코리아·알바몬]
이는 지난해 추석 예상경비(2696명조사, 평균 64만6000원) 대비 37.6%나 감소한 수준이다.
기혼직장인들의 추석 예상경비는 평균42만9000원으로 미혼직장인(평균 36만원) 보다 조금 높았다.

직장인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규모는 평균 21만2000원으로, 약 20만원을 드리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추석경비(평균 40만000천원)의 절반 수준이다.
직장인 중 회사에서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는 직장인은 52.9%로 절반 정도에 달했다. 하지만 ‘추석상여금이 추석경비를 지출하기에 충분한가’ 조사한 결과에서는 47.4%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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