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콘텐츠 제작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2016-09-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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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가딘미디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제작프로덕션 가딘미디어, 전문TV채널 드라맥스, 모바일 앱 옥수수가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작가 현고운/연출 강철우/제작 가딘미디어)을 통해서다. 이 작품은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와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동시 편성됐다.

제작사 가딘미디어는 약 1000여 작품의 OSMU(One Source Multi Use) 저작권 및 판권을 보유했다. 웹소설 '고결한 그대'를 포함한 다수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로 제작하였을 뿐 아니라, '내 이름은 김삼순',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 해외 리메이크 기획도 성공적으로 이뤄낸 강소 제작사다.

'드라맥스'는 지난 10여 년간 19개의 지상파 드라마를 기획, 제작한 제작사 iHQ가 보유한 채널이다.

SK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는 올 1월 런칭 후 최근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모바일 퍼스트 (Mobile first) 시청세대를 유인하기 위해 다양한 모바일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3세와 초등학교 교사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예의범절이라곤 쌈 싸먹은 재벌 3세 호텔리어 이재인 역은 하석진이, 만인에게 친절하지만 잘못된 것은 가만 두지 못하는 똑 부러진 초등학교 교사 김다현 역할은 전소민이 맡았다.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에서 첫 방송 되며, 방송에 앞서 9월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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