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그동안 천주교가 작은 결혼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에 힘쓰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과 취약가정 보호에 뜻을 함께 해준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한 가족가치의 회복 및 확산,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부모교육 활성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호 및 활동지원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강 장관은 "행복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종교계의 역할과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이 더해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