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온산 원자력여성, 추석맞이 대청소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하재곤 울주대외협력실장과 한국원자력여성 온산협의회 회원들이 추석을 앞둔 6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고자 온산 읍 거리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6일 오전 (사)한국원자력여성 온산협의회와 합동으로 울주군 온산읍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다섯 팀으로 나눠 온산 읍내 10곳의 버스 승강장에서 유리닦기, 광고지 제거와 함께 승강장 주변 일대를 청소했다.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종이컵, 과자봉지, 음료수병 등의 쓰레기들을 줍기도 했다.

하재곤 울주대외협력실장은 "추석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과 정겨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여유와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온산읍 인근엔 준공을 앞둔 신고리 3, 4호기와 함께 신고리 5, 6호기가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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