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오늘 첫 방송! 박하선, '픽미' 댄스 춘다!

[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가 5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하석진, 박하선, 공명 등이 출연, 노량진 학원가의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에 최신 트렌드인 ‘혼술’ 코드를 얹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랜만에 유쾌한 캐릭터를 선보이게 된 박하선의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박하선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밝음을 잃지 않는 신입 강사 박하나를 연기하며 자연스러운 오두방정을 선보인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출근 첫 날 회식 자리에서 ‘픽 미(Pick me)’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함은 물론, 수준급 폭탄주 제조 실력을 선보인 박하선의 모습을 공개했다.

‘혼술남녀’의 연출을 맡은 최규식 PD는 “박하선은 여배우로서 다소 힘들 수도 있는 장면들도 흔쾌히 소화하며 촬영장에서도 활력소로 활약 중”이라며 “그간 보지 못했던 박하선의 매력들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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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더불어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