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등 다수 언론은 3일(한국시간) “메시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베네수엘라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에드가르도 바우사 감독은 BBC를 통해 “메시는 뛸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겠다. 반드시 메시를 관리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메시는 지난 2일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남미예선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우루과이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경기 후 메시는 "통증이 심해지고 있다"며 고통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