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일 광주 롯데전 ‘마제스틱 데이’ 개최

2016-09-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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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오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수단 용품 공식 후원사인 ‘마제스틱 코리아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KIA와 마제스틱 코리아는 이날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객 2000명(선착순)에게 ‘마제스틱 부채’를 증정한다. 경기 중 전광판과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당첨된 관객에게 마제스틱 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오후 4시부터 20분 동안 중앙출입구 앞에서 외국인 타자 브렛 필과 윤정우의 사인회가 열린다.

이날 시구는 KIA 열혈 팬 가을(23·여)씨가 나선다. 마제스틱은 ‘가을 야구’를 염원하며, 사전 접수를 통해 ‘가을’이라는 이름의 팬을 선발했다.

한편 이날 KIA는 2009년 한국 시리즈 우승 당시 유니폼을 입는 ‘고 투게더 데이’도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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