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생협력 간담회는 동두천시 전통시장협의회와 중·대형 마트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관내에 신규 입점한 마트에서 원가이하로 과도한 할인행사를 지속함으로써 상거래 질서를 훼손하고 타 중·대형 마트들까지 제살 깎아 먹기 경쟁에 돌입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막대한 매출 손실을 겪고 있다.
이번 상생협력 간담회로 롯데마트에서는 직원 280여 명의 상품권을 전액 온누리 상품권(2800만원 상당)으로 구매하여 지급하기로 전격 협의하여 전통시장과 마트간 상호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