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가 지난 8월 31일 일본에서 발표한 ‘베스트 오브 인피니트(Best Of INFINITE)’ 앨범이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초회 한정반 A 버전과 B 버전, 그리고 통상반까지 총 3종으로 발매됐다.
특히 일본 최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의 차트에서 초회한정반 B 버전이 2위, A 버전이 8위, 그리고 통상반이 10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일본에서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011년에 일본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한 인피티트는 이후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일본 내 대표 한류 스타에 등극했다. 이들은 2013년에 발표한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 '사랑에 빠질 때(に落ちるとき)'로 오리콘 일간 및 주간 차트 첫 1위에 올랐으며, 일본에서 발표하는 앨범마다 줄곧 현지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인피니트는 내달 19일 국내에서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