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세종청소년영상제’ 온라인 투표 진행

 

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주최하는 청소년 공모전 ‘제18회 세종청소년영상제 온라인 투표가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7/25~8/12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공모한 결과 104개 작품에 298명이 참여했다.

이번 투표는 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친 24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다. 투표 결과는 예선 및 본선심사 점수와 합산되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20일 발표된다.

상금(고등부/대학부)은 대상(200만원/400만원), 금상(100만원/250만원), 은상(70만원/100만원), 동상(50만원/70만원), 장려상(30만원/50만원)이 주어진다. 온라인 투표를 통한 인기작품상에게는 카메라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고등부 입상자가 한국영상대에 입학할 시에는 장학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한국영상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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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입시홍보처장은 “이번 영상제에는 대학부를 신설하여 참여자들의 폭을 다양하게 했고, 이로 인해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많은 분들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