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국회 예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도 만나 인천시의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2017년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를 비롯해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 및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인천시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김현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예결위 간사인 김태년의원 등과도 만나 2017년 국비예산 지원도 건의했다.

유정복인천시장[1]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공항철도 수도권 통합요금제 영종지역 확대 ▲제3연륙교 건설 ▲경인고속도로 이관기점 변경 ▲LNG 등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대상 확대 ▲준설토투기장 활용체계 개편 등 5대 사업과 △인천발 KTX 건설사업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청라~강서간 간선급행버스(BRT) 차고지 건립 △백령~인천항로 운항 재개를 위한 지원 △서해5도 어업지도선 운영비 지원 등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에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유정복시장과 면담한 여야 지도부 및 예결위 의원 등은 인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면서, “특히 2017년도 정부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인천시의 주요사업과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