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6일 분당 본사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 1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핫페퍼스 1기는 2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으로 금융권 및 마케팅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약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7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주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저축은행 인식개선을 비롯한 페퍼저축은행 홍보활동을 펼쳤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 8주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수료증을 증정했다.
또한 최우수 팀 페퍼랑팀과 최우수 멤버 박주환학생에게 각각 상금 및 상패를 전달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핫페퍼스 1기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몸소 경험할 수 있었다”며 “대학생들이 금융기관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10월 설립된 페퍼저축은행은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다. 2015년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고, 999무지개대출은 금감원이 주관하는 ‘2015년 우수 금융 신상품’에서 저축은행 부문 우수 금융 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