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경 KEB하나은행 신임코치.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정진경 신임코치를 선임했다. 하나은행은 25일 “팀 전력 극대화를 위해 정진경 코치를 새로 선임했다”며 “선수단 내 소통 강화와 장신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진경 코치는 하나은행의 전신인 신세계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최근까지 중국 산시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하나은행은 팀 분위기가 최악이다. 지난 시즌 준우승의 여운이 가시도 전에 혼혈로 속인 ‘첼시 리 사태’가 터지면서 WKBL 사상 초유로 시즌 성적을 몰수당했다. 관련기사‘김현민 위닝샷’ kt, 삼성에 극적인 역전 ‘4강행’(종합)권혁, 왼 팔꿈치 통증 원인은 ‘염증’…재활 3주 예상 이 사태로 박종천 감독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이환우 감독대행 체제로 2016-17시즌을 준비 중이다. #여자농구 #정진경 #하나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