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9일부터 올 하반기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퇴금융 아카데미는 은퇴 재무설계와 소득 및 지출 관리, 응급처치, 금융 범죄 예방, 상속 및 증여 법률 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서울과 부산, 인천,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매주 3시간씩 6주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 강의는 정부 3.0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며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관련기사'유명무실' 10년 주담대…IBK는 출시 연기, 신한은 3개월새 금리 올려iM뱅크, 비대면 주담대·전세대출도 취급 중단 #은퇴금융 아카데미 #주금공 #주택금융공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