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격돌, 금일 ‘애플 앱스토어’ 정식 출시

2016-08-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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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빛소프트는 중국 삼국지연의의 역사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영웅의 격돌: 도원결의(이하 영웅의 격돌)’의 iOS 버전 개발을 완료하고,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늘부터 아이폰 유저들도 만나볼 수 있는 영웅의 격돌은 삼국지의 역사를 고스란히 재현한 스토리 모드와 짜임새 있게 설계된 전쟁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짜임새 있게 맞춰진 모바일 게임이다.

총 20장 이상의 시나리오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은 ‘황건족의 난’을 시작으로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를 차례대로 진행해나갈 수 있으며, 여기에 추가적인 콘텐츠로 ‘천하정벌’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천하정벌은 6명의 무장이 참여 가능한 던전인 ‘남만정벌’부터 자신이 보유한 무장의 등급을 상승시키기 위해 필요한 ‘혼석’을 획득할 수 있는 ‘영웅시련’, 자신의 능력치에 맞는 보스와 겨뤄볼 수 있는 ‘동탁토벌’, 적진의 성문을 파괴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영웅연맹’ 등 총 6종류의 다채로운 미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게임 내에 등장하는 각 무장들은 방어와 돌격을 주로 담당하는 ‘창병’과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하며 후방의 궁수와 책사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기병’,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 가능한 ‘궁수’, 그리고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제공하거나 궁수와 마찬가지로 적을 원거리에서 타격하는 ‘책사’ 등 4종류의 병과로 분류된다. 각 병과 별로 ‘상성(相性)’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효율적으로 상대편을 공략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iOS버전 서비스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영웅의 격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모든 기반과 노하우가 이번 iOS버전을 통해 잘 반영이 되어 새로운 게임을 찾고 있는 아이폰 유저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지난 8월 4일, 선출시한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그리고 애플 앱스토어 유저들 모두 한 서버에서 게임 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즉, 각 스토어에서 접속하여도 동일한 게임 서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대다수의 유저들이 참여해야 진가를 발휘할 각종 전쟁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을 내려 받을 iOS 유저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카페 닉네임 변경부터 페이스북 홍보영상 공유, 레벨 달성, 7일 연속 로그인, 공략왕 등 총 여섯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보상들은 모두 초반부 공략에 큰 도움이 될 캐릭터 및 금화,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영웅의 격돌은 오늘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커뮤니티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clas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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