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오는 20일 여름밤하늘 통키타 소리와 함께하는 '공원락 음악회'를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푸른 잔디밭·나무숲이 전하는 상쾌함과 여름밤하늘에 통기타 소리가 전하는 편안함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주말 저녁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도시 숲인 호수공원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통기타 소리에 한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공원락음악회」 내달 3일 와동 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