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일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의 상반기 외부감사에서 '한정의견'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삼일회계법인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같이 보도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올 상반기 보고서 제출시한인 이날 중 최종 감사의견을 결정해야 한다. 외부감사인은 감사 대상 기업의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등 4가지 의견을 낼 수 있다. 한정의견은 회계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이 있지만, 해당 사항이 재무제표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경우에 해당된다. 관련기사코오롱패션머티리얼, 상반기 영업이익 17억원코스피 5.53포인트(0.27%) 오른 2056.00 출발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