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김연지 이긴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팬이라면 누군지 알아"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에서 불광동 휘발유 김연지를 이긴 새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헤럴드POP이 '[어게인TV]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역대가왕들 움찔하게 만든 가창력'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한 번에 정동하인거 알아보았음, 락도 발라드도 통통 튀는 노래다 다 어울림(uf****)" "갓동하가 가왕이 아니라는건 상상도 안된다(lc******)" "개인적으로 역대 부활보컬중 정동하가 최고입니다.솔로 활동도꾸준히하고 여기저기서 우승도 많이하고 상도 많이받고. 특히 쉼없이 노력하고 계속 진행형 가수와 뮤지컬배우라는게 더욱 놀랍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부드럽고 섹시한 목소리로 앞으로 어떤노래를 할지 너무궁금하고 기대합니다. 복가가왕축하합니다!!!!!(se******)" "진짜 너무 좋았다ㅠㅠ정동하 진짜 처음에 딱 듣고 정동하다!!막 난리피고 진짴ㅋㅋ 불후때부터 너무 잘 듣고있었는데 가왕이라니ㅠㅠㅠ 다음곡이 기대돤다(sa*****)" 등 에헤라디오 정체를 부활 전 멤버 정동하라고 추측했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에헤라디오는 임재범의 '사랑'을 선택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가왕 방어전에서 35대 가왕인 '불광동 휘발유' 김연지를 이긴 에헤라디오는 YB의 '박하사탕'을 불러 36대 가왕에 등극했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맑고 청아한 음색 '폭탄 세일'의 정체는 규빈…"다양한 음악 들려드릴 것"
• '복면가왕 9주년' 결방에…與 "당장 방영" vs 野 "9틀막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