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여자 마라톤 숨공.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케냐의 젤라가트 제미마 숨공(31)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마라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숨공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삼보드로무에서 열린 여자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24분4초의 기록으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숨공보다 9초 늦은 2시간24분13초로 결승선을 통과한 제프키루이 으나이스 키르와(바레인)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2시간24분30초를 기록한 마레 디바바(에티오피아)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관련기사‘사격銀’ 김종현, 50m 소총 3자세 결선 진출 실패 레슬링 간판 김현우, ‘오심 논란’ 속 통한의 패배 ‘8강 좌절’ #마라톤 #숨공 #케냐 #올림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