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 스마트베타 마켓헤지' 펀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스마트베타 전략을 사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고, 코스피200선물을 활용해 변동성을 헤지하는 롱숏전략을 활용한다.
성태경 리테일마케팅부문 상무는 "시장에서 검증된 스마트베타 전략을 활용한 분산투자와 주가지수 매도로 위험성을 줄였다"며 "혼합형 중수익 상품보다 과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