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가 2017년 수시모집을 대비해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실을 지난 1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달간 운영한다.
상지대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진학 상담실 운영을 통해 최근 변화된 입시 환경에 대한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입시상담뿐 아니라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학생홍보대사가 멘토가 되어 대학생활 전반과 취업, 진로, 면접요령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안하게 제공하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통 상지대학교 입학홍보부장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2017 수시지원 전략에 대한 상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대비전략, 학과선택의 새로운 관점, 학생의 미래를 위한 진학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실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전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1:1일 심층 상담을 통해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지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4.2%인 총 1346명을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30명, 면접전형으로 231명, 지역인재전형으로 80명, 실기위주의 특기자전형으로 39명을 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