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정부3.0 사업 추진 포럼 가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1일 정부의 중점 추진 정책인 정부3.0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포럼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공단의 사업추진 과제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 3.0은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라는 패러다임을 통해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으로,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올해 총 38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주요과제는 ▲푸드트럭 활성화 사업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 ▲스포츠센터 서비스 프로세스 혁신 ▲재활용선별장 이미지 개선 활동 ▲에너지 절감 노력 및 근무시스템 개선 등이다.

유재원 이사장은 “양주의 시설물을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특성상 정부3.0는 공단의 핵심적인 운영방식이며, 이번 포럼을 통해 추진과제를 좀 더 현실화하고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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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관계자는 “이번 정부3.0 사업 추진 포럼 개최로 공단의 데이터개방과 서비스제공 수준이 보다 높아져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