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다문화가정 대상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2016-08-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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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11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과 안매켜소 운동 등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행사를 롯데 시네마 평촌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영상위원회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120여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관람을 지원한 것으로,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순수한 우정 이야기를 다룬 영화 “우리들”을 관람했다.
안양동안서 등은 영화시작 前‘안매켜소 운동’영상을 상영하고, 입장객에게 4대악 근절(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전단지를 배부하고 여성 범죄 피해예방을 위한‘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홍보했다.

한편 노 서장은 “다문화 가정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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