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서울디자인재단 우리 문화유산 되찾기 캠페인 후원

2016-08-10 09: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교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우리 문화유산 되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귀향’展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교는 국내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그동안 역사 교육에 앞장서 온 대교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우리 문화재를 바로 알리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개최하는 디지털 귀향전의 기획 취지에 공감하며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디지털 귀향전은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한 전시로, 오는 31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1층 로비 특별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김홍도의 ‘소림모정도’ 등 해외로 유출된 국보급 회화 작품 7점이 디지털 명화로 재탄생되어 전시되며, 해설과 함께 각 작품에 맞게 작곡된 국악을 들려주는 새로운 전시 공연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는 대교 임직원과 눈높이 선생님으로 구성된 ‘눈높이사랑봉사단’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직접 동참할 예정이다.

또 대교는 디지털 귀향전과 함께 서울디자인재단이 설민석 강사 등 한국사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하는 역사 강연회도 함께 후원한다.

한편, 대교는 역사 교육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오는 9월 ‘눈높이한국사’를 새롭게 출시한다. 눈높이한국사는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으로 구성, 현 교육과정을 반영해 내신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