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복싱 대표선수 조나스 주니우스가 리우올림픽 선수촌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붙잡혔다. 외국 언론인 로이터통신은 9일(한국시간) 복싱 라이트웰터급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던 주니우스가 선수촌 여직원에게 성추행을 시도하고 성매매를 요구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구금됐다고 전했다. 주니우스는 이번 경찰 조사로 오는 12일 예정돼 있던 첫 경기에 참가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졌다. 관련기사中 CMG, 리우에서 재출발...중국, 세계의 공동발전 추동권한슬 감독, 할리우드에 러브콜 받는 까닭은 한편, 주니우스는 리우올림픽 개회식 당시 나미비아 국기를 든 기수 역할을 했다. #나미비아 #리우 올림픽 #성범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