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강서지역 고객 만족을 제고하기 위해 포드·링컨 강서전시장을 확장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 확장 이전한 강서전시장은 강서서비스센터 부지에 함께 운영 중이던 기존 전시장보다 4배이상 큰 공간을 확보, 연면적 568㎡(171평)에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강서전시장은 대규모 택지개발 지역인 마곡지구를 배후로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인접해 최적의 위치에 입지하고 있다. 강서전시장은 지하철 이용객 등 주변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강화하여 포드 및 링컨 브랜드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선인자동차는 지난 4월 일산전시장을 서비스센터가 통합된 3S 형태로 증축해 오픈한 데 이어 강서전시장 확장 이전과 더불어 서초와 동대문 지점의 확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포드코리아는 지난 20년간 포드·링컨 판매 및 고객 서비스 측면 모두에서 최고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선인자동차와 함께 이번 강서전시장 확장 오픈을 기점 삼아 강서지역의 고객 만족도 증진과 브랜드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