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바울, 천적 일본 마사시 꺾고 66kg급 결승행 [봉지아 리우올림픽]

2016-08-08 04:55
  • 글자크기 설정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남자 66kg급 4강전에 출전한 안바울이 연장전에서 일본 에비누마 마사시에게 유효를 획득하며 결승행을 확정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세계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랭킹 6위)을 꺾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66㎏급 결승전에 진출했다.

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66㎏급 준결승에서 연장접전 끝에 마사시를 유효승으로 물리쳤다.

마사시와 역대 전적에서 2전 전패했던 안바울은 금메달을 향한 중요한 고비를 넘었다.

안바울은 마사시와 정규시간 5분 동안 지도 1개씩을 나눠 가졌고 '골든 스코어'제의 연장전에 돌입했다.

안바울은 연장 27초 만에 유효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