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개봉 12일째인 7일 500만 관객 돌파

2016-08-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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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12일째인 7일 오전 10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봉 3일째 100만, 5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00만 돌파를 기념해 출연진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 사진을 전했다. 이재한 감독과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김선아를 비롯해 길금성, 고윤, 김희진, 신수항까지 밀리터리 우비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영화는 전세를 뒤바꿀 인천상륙작전, 그 뒤에서 전쟁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한 묵직한 드라마. 긴박감 넘치는 볼거리를 더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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