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자메이카 대표팀은 공식SNS 계정을 통해 “우사인 볼트가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사인 볼트의 불참은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13일 남자육상 단거리 100m 예선전을 앞두고 컨디션 관리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의 개막식 불참은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한편 우사인 볼트는 오는 13일 남자육상 단거리 100m 예선전을 시작으로 남자 200m와 계주에도 참가해 3관왕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