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지일주, 나쁜 남자 역할이지만 실제로는 착한 남자

2016-08-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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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지일주가 청량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지일주가 출연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의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극 중 나쁜 남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순수하고 해맑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반달 눈웃음과 활짝 올라간 입꼬리로 ‘청량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 지일주는 미소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다양한 셔츠의 ‘현실 남친룩’을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지일주는 촬영 현장에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지일주는 ‘청춘시대’에서 정예은(한승연 분)의 남자친구 고두영 역으로 등장,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흥미를 더하는 나쁜 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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