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국투자증권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내달 2일까지 선물옵션계좌 신규 개설고객을 대상으로 ‘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2개월 무료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개별주식옵션, 섹터지수선물, 배당지수선물, 변동성지수선물 거래 시 적용되며, 계좌 개설 후 별도 신청을 통해 신청일로부터 2개월 간 온라인 매매 수수료가 면제된다.(유관기관수수료 제외)
이대원 DS부 부장은 “올해 코스피200 선물과 옵션에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면서 거래량이 감소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개별주식옵션의 거래량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무료수수료 이벤트를 통해 신규고객 유입 및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별주식옵션, 섹터/배당/변동성지수 선물은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Tel. 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