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즐기는 꿀팁

2016-08-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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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사전예약, 전용 주차장 제공, 호텔 패키지, 지하철 수시 운영 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락 페스티벌의 역사인 [제11회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하 펜타포트]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관객들에게 제공할 차별화된 혜택을 공개했다.

▶펜타포트가 타 페스티벌과 비교해서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시설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서울 지하철 1,2,7호선에서 연결이 쉬우며, 다양한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일정 시간이 아닌, 관객들이 타면 바로 이동을 하는 방식으로 인천 도시공항 철도가 운행하여 관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진다

또한 제1, 제2, 제3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주변 도로교통망이 발달해 있고, 대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승용차를 이용한 축제 관람에도 큰 불편이 없다.

지하철 운영과 더불어 자차 이용관객들에게 사전 주차장을 예약하면 행사장 가장 근처까지 주차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이파킹> 어플과 공동으로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본 서비스는 1일 1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공연장까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철과 자차이용을 하지 않는 관객들은 <꽃가마>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연장을 기준으로 합정, 고속터미널, 강남역, 강변역, 서울역, 잠실, 수원, 죽전까지 저녁 10시 50분 부터 새벽 1시 50분까지 시간별로 총 4회 귀가 버스가 운영되며 홈페이지 ggoggama.dom 혹은 02-553-6999 에서 예약 가능하다.

▶펜타포트에서 음악과 함께 휴가를 즐길 관람객들은 호텔패키지, 혹은 캠핑을 추천한다.
호텔 패키지는 최대 30% 할인 금액으로 공연장 인근의 호텔에서 티켓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공연장 내 마련된 캠핑존 역시 샤워장, 화장실등이 깨끗하게 단장되어 매년 매진되고 있으며 캠핑권 1만5천원, 텐트패키지 6만원권으로 여름 휴가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2015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1]


또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간에 맞추어 인천의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는 <인천시티투어 버스> 서비스가 확대된다.

행사장 근거리에 있는 G-타워 맞은편 버스정류장에 시티투어 정류장이 신설되어 관람객들은 공연이 없는 오전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 버스>는 송도는 물론 월미도, 인천 차이나타운, 개항장 거리 등 인천의 유명한 관광지를 순환하는 코스로 운행되며, 펜타포트 티켓 또는 팔찌를 가지고 있는 관람객은 20% 할인 금액인 4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숙박 이외에 플래티넘 티켓을 구매하면 맥주는 잔당 1천원, 전용 물품보관소등 시원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 13세 미만, 65세 이상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국내 유일한 정통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락 음악의 전파와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자는 취지로 만 13세 미만, 65세 이상에게 무료 입장정책을 실시한다.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티켓을 구매한 동반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11년간 약 1,100여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다녀갔고, 누적관객수는 60만명으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한국의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2013년부터 약 6만평에 달하는 공원 부지에 전세계 최초로 폭 57M, 높이 20M, 깊이20M의 페스티벌 전용 상설 무대를 만들어 페스티벌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접근성이 좋아 편리한 대중교통과 넓은 주차환경, 그리고 푸른 잔디공간에 조성된 공원은 비가 와도 문제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빠른 피드백과 깨끗하고 안전한 운영으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양질의 페스티벌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년간 국내 최초, 최대의 아웃도어 페스티벌로서 그 자존심을 지켜왔다. 페스티벌 본연의 정통 락 페스티벌을 갖춰간 유일무이한 축제이자 살아있는 페스티벌의 역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 페스티벌이 되기에 충분한 주변 환경을 갖춰가고 있다.

또한 펜타포트의 보완점과 새로운 즐길거리 등 관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더욱 발전해 나가는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할 수 있는2016년 펜타포트가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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