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6일부터 전국 S∙ZONE 매장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7’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새벽(국내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은 19일 출시예정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최초로 ‘홍채 인식’ 기능을 적용해 기존 지문 인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완벽한 보안을 제공하며 단말과 함께 S펜도 방수방진이 지원된다.
KT는 6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 전국 최다 650여개 S∙ZONE 매장에서 갤럭시노트7을 전시하고 사전 체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사전 체험 코너는 S펜 기능, 홍채 인식, 방수 기능 체험으로 구성된다. 전국 S∙ZONE 매장 정보는 올레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갤럭시노트7 사전 예약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진행되며, 사전 구매 후 23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피트니스 및 수면체크 기능을 제공하는 ‘기어Fit2’,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쿠폰, 액정파손 교체비용 50% 지원 등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구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9일 이후 삼성전자 이벤트 페이지(www.samsung.com/sec/galaxynote7)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KT가 단독으로 출시한 ‘Y24, Y틴 요금제’를 이용하면 갤럭시노트7과 함께 더 자유로운 데이터, 콘텐츠 생활을 즐길 수 있다.
Y24 요금제는 만 24세 이하를 위한 요금제로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월정액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매일 2GB+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하며, 반값팩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Y틴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2배 쓰기’와 음악‧교육 콘텐츠를 추가 과금 없이 매월 기본 데이터에서 차감하여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바꿔 쓰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KT에서 갤럭시노트7 구매 시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하면 2년 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KT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최대 5%),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여 단말기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상무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 중 하나”라며 “KT가 준비한 사전체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노트7’의 매력을 미리 느껴보시기 바라며, KT만의 특별한 Y요금과 함께 풍성한 사전 예약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