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신재하, 극중 지현우 때문에 큰 위험 '일촉즉발의 상황'

2016-08-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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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원티드’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신재하가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 13회 예고영상에서 위험에 빠졌다.

지난 2일 공개한 드라마 ‘원티드’의 13회 예고에서는 극중 범인 최준구(이문식 분)가 송현우(박민수 분)를 어깨에 둘러메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출동 중인 차 안에서 긴급 지원요청을 하는 차승인(지현우 분)과 송현우가 무사하기만을 기도하는 정혜인(김아중 분)의 표정에서 절박함이 느껴진다.

이후 강력계로 들어서는 양복 차림의 낯선 남자들이 "차승인 경위님 계십니까?" 라고 차승인을 찾는다.

이에 차승인의 파트너 이영관(신재하 분)은 어느 낯선 남자들에게 피 범벅이 되도록 맞는 모습을 보인 후 힘 없이 쓰러진다. 낯선 남자들은 엉망이 된 영관에게 "차승인 형사한테 전해. 니가 이렇게 된 건 모두 차승인 때문이라고." 라는 말을 남겼다.

예고를 본 시청자들은 승인이 지원 요청을 할 때 이야기한 인질극은 어떤 일인지, 영관이 어떠한 이유로 맞게 된 것 인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재하의 열연으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SBS 드라마 ‘원티드’는 3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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