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공개한 드라마 ‘원티드’의 13회 예고에서는 극중 범인 최준구(이문식 분)가 송현우(박민수 분)를 어깨에 둘러메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출동 중인 차 안에서 긴급 지원요청을 하는 차승인(지현우 분)과 송현우가 무사하기만을 기도하는 정혜인(김아중 분)의 표정에서 절박함이 느껴진다.
이후 강력계로 들어서는 양복 차림의 낯선 남자들이 "차승인 경위님 계십니까?" 라고 차승인을 찾는다.
예고를 본 시청자들은 승인이 지원 요청을 할 때 이야기한 인질극은 어떤 일인지, 영관이 어떠한 이유로 맞게 된 것 인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재하의 열연으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SBS 드라마 ‘원티드’는 3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