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필순 세종시 정보화담당관이 지난달 30일 한중스마트도시세미나에 참가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토론을 발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6 중국 스마트도시 국제 엑스포’에 참가,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정보도시 세종 스마트시티를 알렸다.
스마트시티 대표도시로 참석한 세종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대표단의 자격으로 지난달 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최필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북경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U-City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인증 획득 및 CSI 국제표준화 활동 등 세종시가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경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주최하고, 중국도시발전센터(CCUD)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중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 시티 엑스포로 300여개 기업과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