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중국현지 로드쇼 성공적 개최

2016-08-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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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과 함께 위해시 류공도에서 홍보전 열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 및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7월 29~30일 이틀간 중국산동성 위해市 유공島 문화광장에서 ‘인천의료관광 및 인천관광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중국 위해市에 설립된 인천의료관광안내센터와 중구사무소가 ‘위해市 여유국’ 및 ‘위해市 환치區 여유국’과의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기획하고,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소속 ‘오라클피부과의원’, 인천화장품공동브랜드 ‘어울’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공사 의료관광지원팀이 ‘인천의료기관협의체’ 소속 의료기관의 홍보물과 인천의 주요 관광지 홍보물을 배포, 설명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현지 관광객과 여행사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는 주말을 맞아 유공島를 방문한 2만5,000여명의 중국관광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인천의료기관 및 인천관광자원을 소개· 상담하고 대형스크린을 통해 인천홍보영상을 방영하였다.

『인천관광공사』 중국현지 로드쇼 개최[1]

특히, 장고춤공연, 퍼즐놀이, 활쏘기 등 다양한 한국식전통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져 많은 중국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 행사를 계기로 향후 ‘중구위해사무소’와 꾸준한 공동행사를 기획, 진행하여 중국위해市와의 관계를 돈독히 함은 물론, 중국인 의료 및 일반관광객 유치에 힘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중국 위해市는 중국인들이 꼭 한번 관광하고 싶어 하는 깨끗한 거리와 맑은 하늘의 해양 도시이며, 우리에게는 신라 장보고 장군의 主활동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류공도는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인천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연간 250만여 명의 중국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관광요충지로, 인천이 중국인 대상 ‘B2C 해외로드쇼’ 개최를 위한 최적지이며, 인천의료관광안내센터를 설립한 까닭도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의료관광안내센터’는 지난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의료관광클러스터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31일 설립되었으며, 인천시․인천관광공사․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소속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의료관광객 유치 및 지속적인 의료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현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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