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부산 한 아파트에선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30일 오전 4시께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에서는 변압기가 고장나 600여 가구에 전력공급이 끊겨 냉방기 가동이 중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전력공급은 변압기 교체 작업을 끝낸 오전 7시 30분부터 재개됐다. 관련기사음주 후 끊기는 필름, 뇌가보내는 알코올성 치매 '경고'장마 '끝' 무더위 '시작'…유명 관광지 피서객 몰려 #무더위 #전국 #정전 #전력공급 중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