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조건은 까다롭지 않다.
장르를 불문하고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관객을 만날 개인이나 공연단체면 가능하다.
공연은 8~11월까지 주말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열리는 플랫폼 초이스 공연은 최대 3일(셋업-공연-철수 포함)까지 공연장 사용이 가능하고 최소 1일 1회 이상 진행해야 하는 조건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선정된 예술가(예술단체)에게 소정의 지원금(1팀당 1백만 원)과 함께 공연장 대관료, 아트플랫폼이 보유한 장비(기술인력 제외), 프로그램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된 예술가(예술단체)는 공연에 필요한 무대 및 공연진행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개별적인 작품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면 된다.
아트플랫폼 관계자는 “아트플랫폼 공연장의 특성을 고려한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양질의 공연 컨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는 물론, 공연장의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7월 31일(일)까지 받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나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http://www.inartplatform.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2-76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