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 사이먼 도미닉이 비와이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공개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M스튜디오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인터뷰에서 비와이가 무대를 할 때 뒤에서 눈물을 흘린 것과 관련한 질문에 "30대가 되니 눈물이 많아지더라"고 털어놨다.
또 "지금도 솔직히 눈물이 날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취재진이 우리를 보러 와준 거 아니냐. 어차피 우린 잊힐 거고 '쇼미더머니' 발도 끝날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는 15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오는 29일부터 '언프리티 랩스타3'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