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불면증을 고민하는 현대인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흐린 날씨 탓에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겨 잠을 쉽게 이루기 힘들다. 더운 날씨도 숙면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 중 하나다.
어느 정도 신체적 피로가 있어야 잠이 잘 오기 때문에 낮에 가볍게 운동하는 것도 숙면에 좋다. 몸보다 뇌를 지나치게 많이 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운동을 통해 정신과 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술은 일시적으로 잠을 오게 하지만, 술이 깨면서 잠도 깨기 때문에 결국 더 못 자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