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졸음예방 안전정거장’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지우)는 혹서기를 맞이하여 국제적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대장 라성환), 신공항하이웨이(대표이사 고지영)와 합동으로 지난 7일 신공항요금소 공항방향 진출부 광장에 리무진버스 임시 정차 공간을 확보하여 ‘졸음예방 안전정거장’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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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안전정거장[1]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안전정거장[1]


졸음예방 안전정거장은 인천국제공항을 왕래하는 공항리무진, 서울공항리무진, KAL리무진, 도심공항리무진 4개사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12시부터 16시까지 4시간 동안 졸음이 발생하는 취약 시간대(설문조사 결과 12시부터 15시 졸음이 발생하는 시간대로 47.5%가 답변)에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등 관계자 1인이 상주하여 생수 등 졸음방지 용품을 보급하며, 졸음운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격려하게 된다.

이는 지난 4월에 체결한 교통사고 예방 MOU 후속조치 일환으로 시간당 74대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 전개되며, “지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졸음운전 사고가 신공항하이웨이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합동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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