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연기력 인정받았다…'신스틸러 페스티벌' 신인상

2016-07-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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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선정된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2016년, 시청자 및 관객의 눈을 사로잡은 신스틸러들은 누가 있을까.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7일 공로상, 감독상, 남녀 신인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신설된 남녀 신인 신스틸러상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샤이니 멤버 온유와 KBS2 '아이가 다섯', 영화 '검사외전' 등에서 열연한 배우 신혜선이 각각 선정됐다.

공로상은 tvN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에 출연한 배우 김영옥이 수상한다. 감독상의 영광은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에게 돌아간다.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다.

'신스틸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이대희 사무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정한 명배우들과 서울에서 축제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 본상 수상자에는 배우 고창석, 김상호, 김희원, 김인권, 김응수, 김병옥, 김원해, 라미란, 류현경, 문정희, 박철민, 성지루, 예지원, 오정세, 이병준, 이승준, 이한휘, 장영남, 장현성, 조재윤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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