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와 김해고용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13일 오후 2시 김해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2회 청년-산업단지 맞춤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의 취업과 신규 기능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인력채용을 위하여 직업훈련기관 수료예정자와 일반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취업 희망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채용상담과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해시 일자리창출과 관계자에 따르면 "채용박람회 행사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구하고, 구직자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에는 알짜 중소기업들이 많다. 구직자들이 조금만 눈높이를 낮추면 좋은 일자리가 풍성하다. 많은 취업희망자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