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제9대 후반기 강원도 의회를 이끌 신임 의장에 김동일 의원이 선출되었다. 부의장에는 김성근 의원과 권혁열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6일 열린 제257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강원도의회를 이끌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재적의원 44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김동일(철원·54세) 의장은 새누리당 소속의 4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과 9대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엮임 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도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도의회 집행부 및 도민들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직접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실천을 추진해 도민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생활자치가 실현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