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S산전이 GBT(글로벌 비즈니스 탤런트) 하계 인턴 35명을 뽑고 해외 사업부서에 전면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턴 프로그램에서는 주력사업인 전력·자동화분야 전공자 중 해외 영업인력 확충을 고려해 전략 거점국가 어학능력이 출중한 이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전력수배전, 전력인프라, 산업자동화 등 해외사업부에 배치돼 6주간 평가와 과제발표(프레젠테이션), 임원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LS산전은 전력수배전과 전력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 재배치를 통해 해외영업조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인턴 프로그램도 같은 맥락에서 기획됐다.